정부가 폐목재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팀은 지난 6일 정부에서 폐목재를 이용해 열병합발전에 이용한다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폐목재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1순위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곳은 오는 3월에 문을 여는 고양 화훼단지이다. 고양시는 오는 2009년까지 총 2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원당 화훼단지 인근 2000여평에 관련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