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산림과학원은 2007년 숲해설가를 공개모집한다.

국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모집하는 숲해설가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산림문화와 체험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관련 분야나 수목원 등에서 공무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자나  전문대학 이상의 관련학과 학위 소지자 등이며 청년실업자나 퇴직고령자 등을 숲해설가로 고용해 자활기반을 구축하게 하기 위해 정기소득이 없는 고학력 조기퇴직자, 고령자, 전업주부 기타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경력을 구비한 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숲해설가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교육비를 제외한 교통비, 숙박비는 6급 이하 공무원 여비 규정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