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덱스2007’ 2월 7일부터 코엑스서 열려
‘홈덱스2007’ 2월 7일부터 코엑스서 열려
  • 유상기 기자
  • 승인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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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조선일보 홈덱스 2007’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5개의 특별관을 비롯해 다양한 구성, 앞서가는 주거문화와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 개성, 유비쿼터스의 편익성까지,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주거에 대한 많은 욕구들을 서로 교차시키고 아우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각 항목별로 전문성을 띤 특별관과 특별 세미나를 기획, 구성해 보다 차별화된 컨셉트의 건축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생태조경특별관’은 친환경을 넘어 생태환경까지 고려하는 조경 산업 분야 컨셉트 전시관. 이곳에서는 인간과 환경, 에너지 절약을 추구하는 미래 환경 건축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HOME DIY 특별관’은 내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명품, 차원이 다른 리폼 DIY의 세계를 보여주며, ‘명품인테리어관’은 해외 명품 인테리어 가구만을 엄선해 논현동 ‘데꼬레’의 입점업체들로 꾸며질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시판, 유통되는 가구중 명품 및 우수 제품과 브랜드만을 선별한 가구 전시회 ‘명품가구특별전’이 2007년 행사에 선보인다.

특별 세미나는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최하는 ‘인공지반녹화 및 생태조경의 이해’,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와 캐나다우드 주최의 ‘현대건축과 목재의 역할 포럼’,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주최의 ‘일반인을 위한 제대로 짓는 목조주택 강좌’, ㈜미래주거환경개발연구소 주최의 ‘새로운 주거단지 개발의 기획과 전략’, ‘은퇴자 마을 및 타운하우스 개발의 기획과 전략’, ‘국내외 성공적인 개발 사례 연구’, 한국전원문화연구소 주최의 ‘전원주택 설계부터 시공까지’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