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국유림을 보호하고 이용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국유림 복합경영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주민과 산림보호 협약 범위를 올해 춘천, 양구, 인제, 홍천군 관내 4개소 1525ha까지 추진해 농촌주민의 소득 증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림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지역대학의 현장실습 장소로 제공, 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새로운 산림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는 등 학계와의 협력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