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공동으로 한국형 목조주택 개발방향과 목조건축의 역할에 대한 포럼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전원마을의 활성화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림과학원의 박문재 박사의 ‘한국형 목조주택의 연구개발사례’를 시작으로 건축가 황두진 소장이 ‘건축가가 본 한국의 목조건축’을, 건설교통부의 조한권 사무관이 ‘한국 주택현황과 목조주택 전망’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건축가 조남호 소장의 진행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