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톤, 마루바닥재 시장 진출
메라톤, 마루바닥재 시장 진출
  • 유상기 기자
  • 승인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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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과 ‘센’ 성능 향상·상업용 특수마루 ‘퍼블릭’ 추가

메라톤이 마루바닥재 통합브랜드인 ‘나무와 마루’를 출범시켰다. 기존에 출시됐던 ‘젠(ZEN)’과 ‘센(SEN)’의 성능을 향상시켰고, 상업용 특수마루 ‘퍼블릭(PUBLIC)’을 추가 개발해 본격 마루시장에 진출한 것. 철저한 시장조사를 하고 메라톤의 뛰어난 HPL 공법을 적용시켰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고급마루로 분류한 젠마루는 천연무늬목을 함침시켜 공극을 매꿈으로써 표면강도를 향상, 찍힘이나 스크래치를 극복했다 전한다. 주거용 고급마루 센마루 입체적 질감을 위해 V홈을 적용했으며, HPL을 그대로 반영해 한층 표면강도가 향상된 차세대 강마루라 한다. 퍼블릭도 천연무늬목을 함침 강화시켜 내마모성이 1만1000천cycle 이상, 스크래치 경도 7H에 달하며 후면 배런스시트 적용 등으로 시공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젠마루, 센마루, 퍼블릭 각각 14수종, 10수종, 6수종으로 구성. 전 제품이 음이온 및 항균기능을 구비했다.

‘나무와 마루’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쳐 고객 커뮤니케이션 면에서도 획기적인 전환을 이루겠다”고 이 회사 이형길 부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