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스 올 매출목표 ‘50억원’
모제스 올 매출목표 ‘50억원’
  • 서범석
  • 승인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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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재 하드우드 조경시설재 서해팀버 모제스는 최근 올해 매출 목표를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순 시판에 들어간 모제스는 6개월여 만에 10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들어 1군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견적의뢰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같이 매출 목표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서해에 따르면 남양재 하드우드의 경우 미송에 비해 2배 가량 비싸지만, 제품이 깔끔하고 하자발생률 등이 적어 고급시장에서의 반응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목재와 스틸을 접목시킨 모제스는 현대건설의 잠실, 강동 2단지, 충주 등 현장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1군 건설업체의 네다섯 곳 현장 설치를 위한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