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 금요일 개막...마침내
‘2022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 금요일 개막...마침내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2.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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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에서 11일까지…‘부산을 만들다, 부산을 그리다’
‘2022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가 12월9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전시회 전경.
‘2022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가 12월9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전시회 전경.

‘2022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가 12월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주)마루컨벤션(대표 안명선)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을 만들다. 문화를 만들다. 산업을 만들다’를 슬로건으로 핸드메이드 관련 산업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부산시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에서는 전국 명인·장인의 작품 및 현대적으로 재해석·창작한 전통 공예품을 소개하는 ‘전통공예 공모전’과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 및 포토존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또ㆍ 2023 계묘년을 맞아 일러스트 작가와 함께하는 ‘부핸페 윈터 X 일러스트 작가’ 달력 기획전시도 열린다. 신진 작가들의 일러스트 및 작품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달력을 꾸며보는 참여형 전시 형식이다.

주제전시로는 △3D프린터, 3D펜, 인쇄, 금속 각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사람의 손이 함께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메이커스’ △디자인, 아트, 캐릭터, 손글씨, 디자인 문구 등 관련 분야 기업과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는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부산을 주제로 한 디자인 및 수제품을 전시하는 ‘부산을 만들다’ △다양한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취미/클래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