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향하우징페어/전시회 빛내는 금상첨화 제품들
2008 경향하우징페어/전시회 빛내는 금상첨화 제품들
  • 유상기 기자
  • 승인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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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은 성능 높이고 신제품도 깜짝 출시

선우팀버 - 액티브 도어‘JADE’로 널리 알려진 선우팀버가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신제품 소개했다.선우팀버가 내놓은 제품은 ‘액티브 도어(Active Doors)’로 메인도어에 사이드 도어를 추가한 제품이다.선우팀버 안수민 차장은 “사이드 도어가 추가돼 현관문 크기가 그만큼 넓어졌다. 따라서 큰 가구나 집안에 덩치가 큰 인테리어 소품을 들여 놓기도 훨씬 수월하다”고 밝혔다.사이드 도어는 금속 잠금장치를 달아 더 견고하게 했으며, 메인도어와 사이드 도어가 닺는 부분은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처리됐다.
중동 -‘DURAWOOD’ 로고 새로 선보여
중동이 최근 내구성이 강화됐다는 의미의 ‘Durable’과 목재의 ‘Wood’를 혼합해 “DURAWOOD(듀라우드)”라는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영업부 박주생 차장은 “중동이 그간 생산하고 있는 각종 방부목과 서던엘로우파인 방부목, 가압난연처리목재를 묶어 듀라우드로 통칭하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 목재는 가공기술을 가미해 모두 내구성이나 수명이 한층 강화된 제품군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듀라우드 스테인도 출시했는데, 10가지 조색군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국내의 기호와 시장성을 조사해 맞춤제작됐다고 전했다.

 

우드마이저코리아 - 이동식 휴대제재기우드마이저코리아(Wood Mizer Korea)는 지난해 말부터 이동이 가능한 휴대제재기를 국내 들여와 선보이고 있는데, 경향하우징 페어를 통해 일반적인 작동방식이나 기작, 제원 등을 관련 업계에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지성환 대표는 “휴대제재기는 차량에 부착된 제품도 있고 두사람만 있으면 차에 실어 이동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특히 휴대제재기를 통해 제재한 목재는 일반 제재소에서 생산한 목재보다 단면이 더 매끄러운데, 제재 톱날이 더 세밀하기 때문”이라 밝혔다.지 대표는 또 한옥을 지을 때 원하는 모양을 내기도 쉽고, 빌더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재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포스 - DIY color plus 스테인 출시
에코플러스 스테인으로 유명한 유니포스도 지난해 수성 스테인을 선보인데 이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도 수성 스테인으로 명칭은 ‘DIY color plus’다. ‘DIY color plus’는 다른 마감제가 필요없을 뿐더러, 페인트 특유의 냄새도 없고, 원하는 색이 있다면 여러 제품을 섞어 충분히 제조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DIY를 위한 목공용으로 자체 개발됐으며, 친환경 레진을 주성분으로 자연건조형으로 설계됐다고 전했다.
나명주 이사는 “이번 ‘DIY color plus’의 출시로 시공자가 원하는 어떤 색상이든 조색이 가능해졌다. 제품 풀 세트는 모두 22가지 색상군으로 구성되며, 약 22만원 정도의 가격이다”고 밝혔다.

 

   
하나코페레이션 - KULTUR 플로링
하나코퍼레이션이 경향하우징페어 전시회를 통해 컬쳐(KULTUR) 원목마루를 출시했다. 컬쳐 원목마루는 Uniclic 조립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특히 솔리드우드 표면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최첨단 기술로 접착된 레이어가 특징이다.
클릭시스템이라 보수 및 철거가 매우 쉽고 원목 고유의 부드러운 마감과 따뜻한 색감은 가구와 매력적으로 어우러 진다. 김상신 차장은 “이번에 하나코퍼레이션이 취급할 컬쳐 마루는 원상복원력이 높아 딱딱한 현대식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