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에 조성 될 ‘하남스타포레3차’, 조건부결정에 따른 추가조치 후 결정고시
하남시 덕풍동에 조성 될 ‘하남스타포레3차’, 조건부결정에 따른 추가조치 후 결정고시
  • 홍지수 기자
  • 승인 2022.05.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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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3, 하남스타포레3차 추진위원회는 하남시에서 개최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남스타포레3차가 포함된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이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2022년 제1회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조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지구단위 결정고시를 발표하고 2022년 하반기에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하남스타포레3차가 들어설 지역에는 1, 2차에 이어 3차까지 총 2,400여 세대의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며, 단지 조성과 함께 유입되는 인구 증가로 주변 동부초등학교, 시립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여건이 뒷받침되어 향후 교육 인프라 및 주변 생활인프라 역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하남스타포레3차 건립 예정지역은 서울 및 경기 주변 지역으로 교통연결망이 확장되면서 단지에서 수도권 이동이 수월해진다.

지난해 3월 하남검단산역까지 지하철 5호선이 전면 개통된데 이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3호선은 감일지구에서 교산 신도시 지나며,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현재 이미 하남의 경우 하남스타필드, 이마트, 홈플러스, 이케아강동(예정)까지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덕풍공원, 위례둘레길 등 자연과 가까이 위치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남스타포레3차 건립으로 덕풍동 일대의 단지 조성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을 앞두고 추진위원회는 추가 조치사항을 꼼꼼히 검토, 개선하여 올 해 안에는 조합설립 인가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