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전시회 시즌이 돌아왔다. 전시회 참가 효과는.
일사일언/전시회 시즌이 돌아왔다. 전시회 참가 효과는.
  • 나무신문
  • 승인 2008.02.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나다 순>

처음 열린 MBC박람회는 1년에 2회가 열리고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있어 판단하기는 무리일 수도 있다.전시회도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본다. 한곳에 나가더라도 빈틈없이 준비해 체계적인 홍보를 꾀해야겠다. 이번에 NShome도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집중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박찬주 대리 / NShome
전시회 참가는 회사의 이미지 제고 및 위상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자금이 든다는 데 문제가 있다. 자칫 별다른 성과 없이 손해만 볼 수 있다. 때문에 참가비용을 현장에서의 판매나 계약으로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박희국 이사 / 영림목재

 

 

중소업체의 경우 자사 성격에 최적인 전시회를 선택해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시회 참여는 어떻게든 회사에 도움이 되지만, 업계 불경기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 업체가 주변에 많다. 하지만 신제품을 들여올 경우같은 때에는 참여를 고려해야 하겠다. 이종인 대표 / 우드센스
전시회 기간 중 반짝 홍보효과 뿐, 금방 소비자들의 기억에서 사라져버리는 것 같다. 홍보효과를 지속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는 개별 업체 보다는 전시회 주최측에서 주관해야 효과가 클 것이다. 방법으로는 수 개월 단위로 DM발송이나 참가업체의 협찬을 받아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정의영 이사 / 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