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에서 인천의 목재업계를 유치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은 대부분 신규 고용창출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인천에 있는 업체들이 지금부터라도 신규 고용창출이 있고 지방만큼 지원을 해준다면 옮겨갈리 없다.
백승표 대표 / 주신목재
인천에는 여러 산업단지들이 있는데 대체로 사업하기에 너무 좁다. 공장부지 자체가 비좁을뿐더러 형편에 따라서는 여기저기 공장을 둬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저곳을 왕래하는 것도 힘들다.
안형식 대표 / 고려공예
목재산업은 필연적으로 넓은 부지와 숙련공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다. 하지만 인천은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땅값과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목재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
조영문 대표 / 해안종합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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