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충전 블루투스 라디오 출시
보쉬 전동공구, 충전 블루투스 라디오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1.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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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작업현장 최적화…라디오, 음악재생, 스피커폰 ‘OK’
보쉬가 건설 및 인테리어 작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충전 블루투스 라디오 ‘GPB 18V-2 C’를 출시했다.
보쉬가 건설 및 인테리어 작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충전 블루투스 라디오 ‘GPB 18V-2 C’를 출시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건설 및 인테리어 작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충전 블루투스 라디오 ‘GPB 18V-2 C’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FM·AM 라디오는 물론 음악 재생을 위한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하다. 보쉬의 커넥티비티(블루투스) 기능으로 최대 55m 범위 내에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7.5W 급의 스피커 2개가 내장돼 작업 현장에서도 충분한 음향 출력을 제공하며, 작업 중 전화가 오면 스피커폰으로 전환해 응답할 수 있다.

또 ‘IP 54’ 방진방수 보호 등급을 충족해 내구성이 강하다. IP 등급의 숫자 첫 자리와 두 번째 자리는 각각 방진과 방수 수준을 의미하며, IP 54는 외부 먼지를 차단하고 스프레이 수준의 물 분사에 이상 없이 작동한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충전 블루투스 라디오에 대한 전문 작업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구성 및 편의성이 높은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GPB 18V-2 C는 건설 및 인테리어 등 작업 현장을 위해 맞춤형 기능을 갖춘 혁신 제품”이라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