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도서산림 보전·복원 세미나’
국립산림과학원, ‘도서산림 보전·복원 세미나’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2.0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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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산림관리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를 위한 보전·복원 관리전략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를 위한 보전·복원 관리전략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1일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를 위한 보전·복원 관리전략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도서(섬)학회,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등 학계 및 관련 기관 도서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도서산림을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양원 교수(부경대학교), 조장환 교수(원광대학교), 이석면 박사(전남산림자원연구소), 이보라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등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우리 국토의 핵심 생태축인 도서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서지역 산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도서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산림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