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가구 브랜드 일바(ILVA)는 MZ세대를 겨냥한 컬러 테리어 가구들을 제안했다.

컬러 테리어는 컬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색감 있는 포인트 가구를 배치하는 인테리어 방식이다.

특히 인테리어 업계의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들은 개성과 취향을 중요시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포함된 인테리어를 선호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고급스럽고 색감 있는 가구들이 주목받고 있다.

일바가 이번에 추천하는 골디소파는 3인 사이즈의 벨벳 소파다. 벨벳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독특하게 엠보 처리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원하는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1인 암체어 사이즈로도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배치할 수 있다.

루루베드는 벨벳 패브릭 소재의 베드 프레임이다. 유니크한 프레임 디자인과 넉넉한 사이즈로 호텔 같은 세련된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레티나 오토만은 다용도 인테리어 소품이다. 거실 공간에서는 엑스트라 체어, 침실이나 서재에서는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하다. 패브릭 소재로 관리하기 용이하고 스툴 커버를 열 수 있어 수납 용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일바 관계자는 “컬러 테리어 뿐 아니라 앞으로 유행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가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