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 15일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
목재문화진흥회, 15일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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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위탁 국가전문자격‥양성기관 수료자 70명 응시
목재문화진흥회는 15일 제3회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목재문화진흥회는 15일 제3회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제3회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을 1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다.

산림청에서 위탁받아 진흥회에서 운영 중인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은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대상자가 응시할 수 있다.

목재교육개론, 목재교육실무, 목재교육방법론 등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응시자는 목재교육 전문과정의 이수증을 받고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목재교육전문가 제도는 목재이용법에 따라 시행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자격 취득자는 일선 현장에서 목재교육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까지 누적 124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제3회 평가시험에는 70명의 수료자가 응시했으며,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은 전국에 9개 기관이 지정돼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 및 자격증 업무는 목재문화진흥회가 산림청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은 연중 2회, 1월과 7월 정기시험 형태로 시행된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