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림청, 산림사업․숲가꾸기사업 발대식
서부산림청, 산림사업․숲가꾸기사업 발대식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2.01.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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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는 스마트 임업 실현하는 임산업의 혁신동력”
서부지방산림청은 11일 ‘산림사업 무사고․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11일 ‘산림사업 무사고․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11일 국유림영림단과 담당공무원 등 3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무사고․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가꾸기사업 결의문 및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사업장 조성을 다짐했다. 또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산림청은 올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1배인 6000ha의 산림에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권 주변 공익림가꾸기도 추진한다.

권장현 서부청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산림재해에 안전한 산림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하며 스마트 임업을 실현하는 임산업의 혁신동력”이라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