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세계까사,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인증기업’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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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회사생활 양립 위한 실질적인 복리후생 제도”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신세계까사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신세계까사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자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 구축, 자녀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세계까사는 실질적인 복리후생과 임신과 출산 지원, 일·가정양립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등 가족친화적 시스템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세계까사는 2021년 ‘마인드케어룸’을 신설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해 임산부 정서관리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관리, 성격 검사 등 임직원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육아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가족친화담당자로 배치했다. 또한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근무 제도와 선택근로제도를 운영하고, 정시퇴근을 위한 PC-off제를 도입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까사미아’라는 브랜드 이름이 ‘행복한 나의 집’이라는 뜻인 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