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파사드 시리즈 신제품 ‘EFS 40’
이건창호, 파사드 시리즈 신제품 ‘EFS 40’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1.05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슬림한 디자인과 진화한 기술력의 고품격 커튼월
이건창호가 파사드 시리즈 신제품 ‘EFS 40’을 출시했다.
이건창호가 파사드 시리즈 신제품 ‘EFS 40’을 출시했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커튼월 파사드 시리즈 신제품 ‘EFS 40’을 출시한다. 슬림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밀 및 단열 성능까지 갖추었다는 게 이건의 설명이다.

파사드 시리즈는 지난 2020년 8월 출시했던 EWW 150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EFS 40까지 빌딩이나 근린생활시설의 파사드를 위한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 ‘EFS 40’은 커튼월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평바와 수직바 결합 구간의 누수에 대비하기 위해 EPDM 소재의 Intersection Gasket을 새롭게 개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누수 방지는 물론 기밀 성능까지 강화했다는 것.

또 성인 엄지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얇은 입면 두께가 특징이다. 슬림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제품 대비 유리 물림 깊이가 충분히 확보돼 창틀에서유리가 탈락하거나 유리 사이의 간봉이 노출되는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유리 두께에 대한 제한이 없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유리사양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단열 Structure Glazing 전용 창인 EWS 60 SG를 추가 개발해 도어 적용부분의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아울러 프로파일에 특수 고안된 멀티라인과 다양한 디자인의 어댑터 조합은 건물의 입면을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이 조합은 건물의 코너부분을 더욱 슬림한 디자인으로 연출할 수 있어 미니멀한 건축 디자인에 적합하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커튼월 신제품 ‘EFS 40’은 슬림한 입면폭을 통해 심미적인 기능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단열 및 기밀 성능을 자랑하는 고품격 커튼월”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