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사람도 반려동물도 만족하는 ‘펫테리어’
한솔홈데코, 사람도 반려동물도 만족하는 ‘펫테리어’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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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맞춤 마루 ‘펫마루’…반려동물 전용도어 ‘펫도어’
한솔홈데코가 출시한 반려동물 맞춤 마루 ‘펫마루’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펫마루_카라멜오크.

친환경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에서는 지난 9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마루인 펫마루를 출시해 펫펨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 출시라는 게 한솔의 설명이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펨족(pet+family)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홈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기 좋은 곳으로 꾸미고자 하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구조, 설계, 컬러, 자재 등을 적용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펫테리어(pet+interior)’를 시도하고 있다. 

펫마루_밀크카라라.
펫마루_베이크오크.
펫마루_초콜렛오크.

사람과 반려견에 최적화된 미끄럼 저항 성능

펫테리어에 있어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바로 반려동물의 안전. 바닥이 미끄러울 경우 관절에 무리를 줘 슬개골 탈구와 같은 문제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해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재로 시공하면 사람도 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솔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달리고 점프하고 뛰어내리기 등 활동이 많아 부상을 당하기 쉬운데, 이는 몸무게의 70%가 앞다리에 쏠려 있기 때문다. 이로 인해 미끄러운 바닥에서는 관절질환, 슬개골 탈구 등이 일어나기 쉽고 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또 너무 미끄럽지 않은 바닥은 갑자기 멈추었을 때 바닥과의 큰 마찰로 인해 오히려 넘어지거나 관절에 더욱 큰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적정 수준의 미끄러움은 꼭 필요하다. 

한솔이 이번에 출시한 한솔 펫마루는 반려동물 안전을 위한 적정 범위의 논슬립 기술을 내장해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예방과 관절건강을 지켜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펫마루_카라멜오크.
펫마루_코코넛엘름.

한솔 펫마루의 CSR-D는 0.44다. 장판이 0.29, 마루가 0.33인 것에 비교했을 때 너무 미끄럽지도 너무 미끄럽지 않지도 않아 반려동물에 적합하다는 것. 

CSR-D은 반려견 기준에서의 미끄럼 저항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실험을 통해 적정한 미끄럼 저항 범위를 수치화한 것이다. 

또 한솔 펫마루는 반려동물의 배설물이 바닥으로 스며드는 것을 최소화 하고 냄새 유발 또한 저감시켜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초 내수인 SB코어를 적용하고 반클릭의 혀와 홈을 결합해 대소변의 배설물이 마루 사이로 스며드는 것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단위 체중당 호흡량이 많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은 반려동물의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음식이나 간식을 먹을 경우도 빈번하므로 바닥재 선택에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친환경 바닥재를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한솔 펫마루는 폼알데하이드가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깨끗한 실내환경을 유지시켜줄 수 있어 사람도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펫마루_쏠티쥬메라
펫마루_헤이즐넛 티크

4가지 출입방식이 적용된 반려동물 전용도어

펫도어_HMA-G01_WAL57.

한솔홈데코에서는 펫마루에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도어인 펫도어도 출시해 펫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한솔 펫도어는 4가지 출입방식이 적용된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도어로 닫힌 도어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문 하단에 투명한 작은 도어를 설치하고 그 도어 밑에는 고정자석을 부착해 문이 안정적으로 열리고 닫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려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모서리는 둥글게 제작하고 문의 3면에는 모헤어 브러시를 설치해 문에 반려동물의 몸이 닿아도 긁히지 않도록 했다. 또 3면의 모헤어 브러시는 문 틈새를 막아 소음도 최소화 해준다. 펫도어는 투명하게 제작돼 반려동물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어 반려동물의 안전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할 수 있는 펫테리어가 일반화되어가는 요즘 국내 최초로 출시된 반려동물 맞춤 바닥재인 펫마루는 펫펨족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해주고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도어인 펫도어 역시 반려동물의 안전과 편리한 삶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펫마루와 펫도어는 펫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펫펨족에게 안성맞춤인 인테리어 아이템이 될 것이며, 당사는 향후에도 사회적 흐름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 출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