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강남세브란스병원에 3억원 “쾌척”
일룸, 강남세브란스병원에 3억원 “쾌척”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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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의료기술 발전 위해 사용
일룸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16일 기부식 후 일룸 강성문 대표(우측에서 3번째),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우측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룸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16일 기부식 후 일룸 강성문 대표(우측에서 3번째),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우측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 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비,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의 격려 및 국내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식은 16일 오후 3시 강남구 도곡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일룸 강성문 대표,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룸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및 환자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는 물론 환자들도 건강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일룸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준수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