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아동 청소년 공익사업에 5500만원 ‘쾌척’
퍼시스, 아동 청소년 공익사업에 5500만원 ‘쾌척’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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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사회공헌기금 기부…'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
퍼시스가 마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본부에서 사회공헌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 후 퍼시스 유희정 부사장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퍼시스가 마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본부에서 사회공헌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 후 퍼시스 유희정 부사장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배상돈, 윤기언)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사회공헌기금 5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퍼시스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권리 보호 비전에도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퍼시스는 그동안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책장 100개를 기부하는 등 아동 청소년 관련 공익사업에 위해 힘써오고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기금으로 미약하나마 아이들이 꿈을 키울 힘을 얻고 바르게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퍼시스는 아동 권리 보호 가치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올바른 공익 가치의 확산,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준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시스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3억원 상당의 헌혈 차량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지원금 10억원을 전달하고 ‘나눔명문기업’ 100호 회원으로 선정됐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