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관내 도시숲 조성지에 대해 활용실태 및 유지보수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숲의 기능 증진 및 경관개선을 위한 숲가꾸기 필요 여부 및 시설물 안전점검, 기타 도시숲 조성지 활용실태 등 전반적인 도시숲 조성지 관리상황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 보완토록 하고, 현장의 미비한 점은 순차적으로 조치해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시숲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권장현 서부청장은 “도시숲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휴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더 많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