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삼익산업 창호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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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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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일상에 영감을 주다

창립 40주년 (주)삼익산업이 ‘삶의 공간을 통해 일상을 변화시킨다’는 기치 아래 새로운 로고와 사업부서 개편을 단행했다. 삼익산업과 우리나라 목조주택 산업의 역사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는 점에서 이번 사업부 개편이 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이번에 개편된 삼익건재, 삼익창호, 삼익인테리어 사업부에 대해 3회에 걸쳐서 알아본다. <편집자 주>

슈코 시공현장.
슈코 시공현장.

삼익산업 창호사업부는 독일식, 미국식 PVC 시스템창호 프로파일을 직수입해 직접 가공 후 제공하고 있다. 주택이나 빌딩 옥상에 시공되는 천창 또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삼익산업은 2013년 벨기에 디크닉(DECEUNINCK) 사와의 독점 파트너 협약을 맺고 창호사업부를 발족함으로써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를 공급을 시작했다. 

그라프시너지 무사상 용접기. / 슈코 강남 전시장.
디크닉 독일식 시스템창호 생산 라인.

‘녹색건축’과 같이 변화하는 시장의 니즈를 파악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우수한 고기능성 창호제품을 생산하며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인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익산업은 선진화 된 그라프시너지(Graf Synergy) 사의 생산 설비라인을 2018년 덕평 창호공장에 도입, 최고의 기술력으로 창호를 생산하고 있다. 자동화된 생산라인은 창호를 더욱 정밀하고 빠르게 생산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벨룩스 시공현장.
벨룩스 시공현장.

무사상 용접이란 PVC 프로파일을 결합할 때의 용접 이음새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디크닉 시스템창호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마감까지 최고의 미적 만족감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삼익산업은 독일 글로벌 알루미늄 창호 브랜드 슈코(SCHUECO) 사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2022년 한국에 알루미늄 창호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슈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익창호 사업부는 한국 시장에 미국식 및 독일식 PVC 시스템창호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까지 제공하게 된다.

이와같이 삼익산업은 꾸준히 전 세계의 건축 관련 회사와 브랜드를 컨택하고, 협의하며 국내에 더 나은 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나무신문

디크닉 프로파일.
벨룩스 시공현장.
슈코 시공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