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업계의 등불과 나침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목재업계의 등불과 나침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1.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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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강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정현

나무신문사의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15년을 돌아보면 쉬웠던 때가 단 한 해도 없었을 것입니다. 다가올 날들도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과거의 경험이 성공적인 미래를 견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미래는 모두에게 일견 평등해 보이지만 준비하지 않은 자에겐 가혹하기 그지없습니다. 

나이가 먹으면 지혜보다는 견디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맷집으로 오랜 견딘 복서는 말년이 좋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나무신문은 불확실한 미래를 맷집으로 버티지 말고, 잘 계획하고 준비하여 목재업계의 소중한 등불과 나침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