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가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최상의 전문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국민 모두가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최상의 전문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1.2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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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15주년 축하메세지 -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이국식

우리나라 최초의 목재 전문 주간신문사로 출범한 뿌리깊은 나무신문….

목재산업분야의 전문지로서 목재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목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나무신문의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에서 추진하는 시장의 확대, 건축문화발전을 위한 일련의 정책들을 알리고 공유함은 물론이거니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정보와 뉴스들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목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온 나무신문의 역할과 활약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산림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목재의 필요성은 더욱더 간절해 질 것입니다. 이에 전 세계가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등 목재 이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저비용 고효율 탄소흡수 수단인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며 연구와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차세대 식재, 약재, 건축자재, 신소재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업과 친환경 목재산업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에서도 산림 뉴딜 정책, 탄소중립, 목재이용법 등 목재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책과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사)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도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단체표준 등록, 수퍼-E 주택인증 제도, 넷제로 주택개발사업, 목재교육 전문가 양성 등 급속히 변화하는 기후환경, 에너지환경, 생활패턴 등에 신속히 대응하며 선진기술이 접목된 양질의 목구조 건축물을 보급하고 올바른 목조건축 문화를 만들어 목재 이용을 정착화시키고 나아가 지구환경보전에 동참함은 물론 자연과의 공생을 통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도전과 혁신 그리고 단결을 통해 변화에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허약하지 않고 질병이 없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목재산업의 미래는 분명히 밝은 희망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코로나19 등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항상 목재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생태적, 인문학적 가치를 국민 모두에게 알리며,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통해 우리의 밝은 미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전과 혁신의 정신으로 열정을 아끼지 않은 나무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숲과 나무 등 생태계와 어우러진 소통의 장이 되어 국민 모두가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최상의 전문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