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디즘시티 컨퍼런스 & 페스티벌’ 오늘 개막
‘2021 우디즘시티 컨퍼런스 & 페스티벌’ 오늘 개막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1.11.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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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대전 유성 온천문화공원서 21일까지

‘제6회 Woodism-city conference & Festival’이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온천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Wint Corona With Woodism & Woodism City’을 슬로건으로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및 목공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시민과 공유는 다양한 목공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첫날 컨퍼런스에서는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강석구 소장의 ‘목재친화도시(Woodism-city)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도시 구축 필요성’ △(사)목공교육협회 강호양 회장의 ‘왜 우리는 목공교육이 필요한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의 ‘그린(숲)에 그린(목재)를 더하다’ △ids grape 연구소 배기철 소장의 ‘저탄소 인류를 위한 도시목조건축’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강석구 소장은 “목재의 이용을 정책과 대안으로 이해하려하기 보다는 정서적인 공감과 체험을 통한 동감이 필요하다”며 “차가운 머리가 아닌 따뜻한 심장으로 느끼는 목재이용에 대한 접근. 어쩌면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위드코로나 단계에 들어선 지금 꼭 필요한 가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