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12월9일 오픈
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12월9일 오픈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1.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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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개 브랜드 총집합…“2022년 홈스타일링의 모든 것”
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코엑스에서 열린다.

리드 익스비션스과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주최하는 홈스타일링 전문 전시회 ‘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지난 2005년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제안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 인천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300여 개의 다양한 홈스타일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융합된 ‘하이브리드쇼’ 전시회로 운영된다. 리빙 트렌드관, 0% WASTE관, 신진 디자이너관을 비롯해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리빙 콘텐츠를 보여주는 다양한 특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리빙 트렌드관에서는 보태니컬 디자인 브랜드 그룹 ‘틸테이블’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을 주제로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공간을 선보인다. 식물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보여주는 플랜테리어를 통해 일상 속 힐링과 위안을 주는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살롱 서울’에서는 리빙 업계의 트렌드와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스노헤타(Snøhetta)의 수석 건축가 다니엘 벨린(Daniel Berlin), 넬리로디(NellyRodi)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 로젠스트라우흐(Cecile Rosenstrauch), 스타일러스(Stylus Media Group)의 디렉터 에밀리 고든 스미스(Emily Gordon-Smith), 헴(HEM)의 대표 페트루스 팔머 (Petrus Palmer)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고 전문가가 분석, 예측한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올해의 리빙 핫 이슈는 물론이고 내년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시”라며 “특히 신규 리빙 브랜드 소개관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의 상호 정보 교류가 가능한 네트워킹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