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에버랜드에서 오는 3월 국내 최초로 목재 롤러코스터를 오픈한다. <가나다 순>
일사일언/에버랜드에서 오는 3월 국내 최초로 목재 롤러코스터를 오픈한다. <가나다 순>
  • 나무신문
  • 승인 2008.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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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는 이미 여러 목재 롤러코스터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하지만 일반 이용객들이 철제 롤러코스트보다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할 것 같다. 이 기회에 그러한 인식이 극복되고 목재의 용도가 더 넓어졌으면 좋겠다. 박상묵 대리/영림목재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조심스러운 것은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목재산업에 오히려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이다. 부디 유지관리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변희철 대표/두일상사

 

 

 

목재 롤러코스터가 우리 기술은 하나 없는 전부 외국의 기술이라 아쉽다. 목재를 가공하는 기술과 목구조를 설계하는 기술, 치밀한 공학적 계산을 더 배워야 하겠지만, 이번 공사에 투입된 소재나 공법들이 목재업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안명환 부장/해안실업
국제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목구조물이 우리나라에 생긴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다양화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제공과 관광자원 확보라는 국익적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사업이다. 이러한 곳에 목재가 쓰인다니 더더욱 반갑다.            

유순영 대표/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