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 초중등 교사 목공기술연수
목재문화진흥회, 초중등 교사 목공기술연수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1.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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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부터 매주 월요일 3회차…목공교육 활성화 도모
목재문화진흥회가 11월15일부터 초중등 교사 대상 비대면 ‘2021년 교육분야 목공기술연수’를 시작한다.
목재문화진흥회가 11월15일부터 초중등 교사 대상 비대면 ‘2021년 교육분야 목공기술연수’를 시작한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초중등 교사 대상 비대면 ‘2021년 교육분야 목공기술연수’를 개최한다.

청소년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목공에 대한 자질함양을 통한 학교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는 11월1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3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1회차 ‘목재문화와 교육’을 주제로 탄소중립사회에 있어 목재이용의 중요성과 목재문화와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과정, △2회차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목재와 수분의 관계 및 건조에 대한 전문교육, △3회차 목공활동의 최종 결과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감 기법을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회장은 “탄소중립사회로 가는 핵심 주체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이며, 학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학교교육의 시작은 선생님들의 의지와 자질이므로 더불어 함께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사연수 및 청소년 목재 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결과를 분석해 2022년에는 매월 정례화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