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1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20일 개막
산림청, ‘2021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20일 개막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1.10.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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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목재에 대한 모든 것”
산림청이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이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년에 딱 한 번,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D2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목조건축, 목재가구, 목재이용·문화 등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목재 산업 전반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11회를 맞는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 산업과 관련된 50여 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162개의 관을 전시․설치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선착순 관람 기획행사, 사진촬영 기획행사) △체험행사(나무펜 만들기) △연계행사(목재문화페스티벌, 목조건축대전 시상식)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 수상작)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목재문화페스티벌’, ‘한국건축산업대전’과 연계 해 개최함으로써 목재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축분야에서 최근 주목 받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제품에 대한 건축계 관계자들에게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신문

목재산업 박람회 부스 배치도.
목재산업 박람회 부스 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