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디움몰, 2021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와 ‘수납’
대림 디움몰, 2021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와 ‘수납’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1.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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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기념 구매자 소비패턴 분석결과 발표
대림 디움의 컬러테리어 및 테일러드 수납 대표 제품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핑크 뮬리(좌)와 코지 베이지(우) 연출 이미지.
대림 디움의 컬러테리어 및 테일러드 수납 대표 제품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핑크 뮬리(좌)와 코지 베이지(우) 연출 이미지.

최근 욕실 인테리어 키워드는 ‘컬러’와 ‘수납’이 주도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림바스의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대표 강태식)은 14일 공식온라인 쇼핑몰 ‘대림 디움몰’의 론칭 2주년을 맞아 그간 누적된 검색ㆍ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이와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공간에 색감을 입혀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컬러테리어’와 좁은 욕실 고민을 수납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맞춤옷처럼 맞춤 수납으로 해결하는 ‘테일러드 수납’ 스타일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로나로 집콕이 일상화되며 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위생과 청결이 필수인 욕실 공간으로 이어지며 대림 디움몰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대림 디움몰 욕실 리모델링 부문 매출은 상반기 기준 208.4% 신장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을 이끈 요인에는 감각적이며 차별화된 컬러 디자인과 완벽한 맞춤 수납 기능성에서 찾고 있다.

이 기간 디움몰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달성한 제품은 일명 컬러테리어 세트로 꼽히는 코지 베이지, 핑크 뮬리, 마스터 블랙, 세이지 블루 등이다. 또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있게 클릭한 제품 역시 컬러감이 뚜렷하고 화사한 느낌의 리모델링 패키지. 

이들은 5가지 컬러를 통해 나만의 맞춤형 욕실 컬러 조합이 가능한 ‘비스포크’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밀라노 비앙코’, 화이트와 그레이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리버 스톤’ 등 컬러만으로도 손쉽게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제품들이다.

또 좁은 욕실에 최적화된 수납 기능으로 테일러드 수납을 완성하는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코지 베이지’의 경우 단순 거울이 아닌 수납장이 결합돼 쓰임새를 다양화 했다. 또 좌우 양면에 모두 수납이 가능한 ‘거울 슬라이딩장’과 길이 1200㎜의 기다란 ‘인조대리석 선반’을 기본 구성으로 제공해 좁은 욕실에서의 수납 고민을 해결했다. 고가의 세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하부장’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해 수납 모듈을 극대화 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