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올고다 마루, 오늘부터 ‘부산코리아빌드’
유니드 올고다 마루, 오늘부터 ‘부산코리아빌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9.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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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벡스코에서 12일까지…55종 제품 라인을 ‘한 눈에’
유니드 올고다 마루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 8월 서울서 개최된 코리아빌드 올고다 마루 부스.
유니드 올고다 마루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 8월 서울서 개최된 코리아빌드 올고다 마루 부스.

유니드(대표 정의승) 올고다(OLGODA) 마루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건축 전시회 ‘부산코리아빌드(KOREA BUILD in Busan)’에 참가한다. 올고다는 신소재 올코어(OL-core)와 신개념 서비스 올코어(OL-care)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루 브랜드다.

유니드가 ‘옳고, 곧고, 다른’의 철학을 담아 선보인 ‘올고다’는 내구성이 우수한 신기술 소재인 올코어로 만들어 단단하고 견고하며 찍힘과 긁힘, 눌림에 강하다는 게 유니드의 설명이다. 또 올코어를 비롯한 마루를 구성하는 모든 소재가 SE0 등급을 받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

아울러 올고다는 무상 보증 서비스인 올케어(OL-care)를 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케어는 마루 전문가인 올마스터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찍힘 자국을 복원하고 전문적인 마루 관리 요령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올고다 고객은 마루 시공 후 1년 이내 1회에 한해 올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올고다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빌드에서도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올코어 소재로만 이뤄진 ‘솔리드’, 올코어와 내수 합판을 최적 비율로 결합한 ‘밸런스’, 나무 본연의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루브’, 천연 원목 단판을 활용한 ‘시그니처’ 등 4가지 라인에 걸쳐 55종에 이르는 마루 제품을 총망라한 초대형 부스에 행사 기간 내내 참관객들에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고급스러운 스톤 패턴을 적용한 신제품 ‘로카’는 즉석해서 구매·시공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는 전언이다.

이번 부산 행사에서도 올고다 마루의 남다른 견고함을 확인하는 한편 헤링본, 중폭, 광폭 등 다양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다양한 마루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모든 부스 방문자에게 올고다 펜을 선물하고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머그컵을 증정한다. 마루 견적 요청 등 상담을 진행하면 대용량 에코백을 함께 제공한다.

유니드 김남훈 팀장은 “서울 코리아빌드를 통해 업계 관계자는 물론 소비자들이 올고다 마루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부산 행사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올고다 마루의 핵심적인 특징인 ‘올코어’ 소재와 ‘올케어’ 서비스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올고다 밸런스 마호가니티크.
올고다 밸런스 마호가니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