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4년만에 ‘지아소리잠’ 리뉴얼 출시
LX하우시스, 4년만에 ‘지아소리잠’ 리뉴얼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9.0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성 및 소음 저감 성능에 항균 기능…천연소재 디자인
LX Z:IN 바닥재 지아소리잠_비얀코 마블과 내츄럴 오크가 믹스 앤 매치로 시공된 실내 공간.
LX Z:IN 바닥재 지아소리잠_비얀코 마블과 내츄럴 오크가 믹스 앤 매치로 시공된 실내 공간.

LX하우시스가 시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지아소리잠’의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아소리잠은 지난 2013년 국내에 선보인 실생활소음 저감 기능성 바닥재로,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시트 바닥재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온 인기 제품이라는 게 LX의 설명이다.

이번 4년만에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기존의 친환경성 및 실생활소음 저감 기능에 새롭게 항균 기능과 우드 및 스톤 등 천연 소재의 깊이감 있는 디자인을 대폭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항균 처리로 위생성을 대폭 강화했다. FITI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항균 미처리 제품 대비 소화기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모두 약 99% 저감시키는 항균성능 시험성적서를 확보했다.

바닥재 표면코팅층에 식물유래성분을 적용해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인증’,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성에 새롭게 항균 기능까지 더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를 구현하게 됐다.

또 제품 하부에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 청소기 소음 및 의자 끄는 소리와 같은 실생활 소음(경량바닥충격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도 효과를 보인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맨슬래브(콘크리트 210㎜ 두께) 바닥 대비 경량바닥충격음을 19dB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총 10가지 패턴 1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특히 패턴 사이즈를 기존 제품 대비 약 1.5배 가까이 넓힌 ‘빅사이즈 디자인’과 디자인 무늬와 표면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을 적용해 우드 및 스톤 등 천연 소재의 질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나무 본연의 느낌을 살린 ‘내추럴 오크’, 트렌디한 스톤 패턴의 ‘소프트 포세린’ 등 신규 컬러로 더욱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됐으며, 같은 공간에도 두 가지 이상의 컬러나 패턴을 믹스 매치해 시공도 가능하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