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틈새도 꼼꼼하게…주방 수납장 2종 출시
일룸, 틈새도 꼼꼼하게…주방 수납장 2종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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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 맞춤 디자인과 실용성 겸비한 ‘레마’, ‘프리스토’
‘레마 NEW 조명형’ 카페장

작은 자투리 공간까지 개성 있는 생활공간으로 꾸미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는 신제품 수납가구가 나왔다.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냉장고 수납공간 등 틈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주방 수납장인 냉장고장 신제품 2종 ‘레마’와 ‘프리스토’를 출시했다.

일룸이 새롭게 선보이는 냉장고장 2종은 넉넉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보유한 제품으로 깔끔하게 집안 정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홈카페, 홈바 등 분위기 있는 생활공간 조성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레마 NEW 조명형’ 카페장은 내추럴한 컬러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따뜻한 느낌의 공간 조성을 돕는다. 취향에 따라 커피머신이나 토스터기를 올려 두면 홈카페가 되고, 와인 스토리지 등을 배치하면 나만의 프라이빗한 홈바가 완성된다. 

특히 무드등이 탑재돼 있어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을 도울 뿐 아니라 냉장고 수납공간에 두고 사용해도 어둡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상부 선반장과 하부 수납장 등 수납공간이 넉넉해 주방 집기류, 식기류 등 많은 제품을 수납할 수 있고, 멀티탭도 장착되어 있어 주방기기를 비롯한 전기가 필요한 제품 활용이 용이하다. 

‘프리스토’는 냉장고 붙박이 공간을 별도의 인테리어 시공 없이 제품 배치만으로 깔끔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붙박이 스타일의 수납장이다. 수납공간이 깊고 넓을뿐더러 각 수납공간의 선반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주방용품과 주방기기 등 다양한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프리스토

가운데는 도어가 없는 오픈형 수납장으로 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꺼내 놓았을 때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은 도어가 달린 상하부에 수납하고, 조명이 내장된 오픈 공간은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아틀리에 공간으로 사용해 미니멀한 무드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인테리어 구조상 냉장고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해당 공간에 수납장을 배치해 실용적이면서도 특별한 공간으로 바꿔 사용하는 트렌드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제품 ‘레마’와 ‘프리스토’ 냉장고장을 활용해 틈새 공간에 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특별한 공간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