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강화’
한글라스,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강화’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1.08.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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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5곳 확대

한글라스는 최근 안정적인 품질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과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품질기준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듀오라이트 클럽, 세큐라이트 파트너란 중소 가공유리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국내 가공유리 공급 구조를 합리적 가격의 품질 중심 시장 구조로 개선하고자 만들어진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로 품질이 인증된 업체만을 엄선해 한글라스의 기술, 품질,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다. 듀오라이트 클럽은 2002년,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2007년에 출범했다.

올해는 금창판유리(대표 추운호), 대일유리(대표 강경문), 신광유리(대표 홍종근), 태한(대표 김성민), 평화특수유리(대표 윤병철) 등 5개 업체가 새로 가입해 총 98개 회원사(76개 회사)로 구성됐다. 

5개 업체는 검증을 거쳐 기술 및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가 됐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품질관리, 기술지원, EHS 교육 등의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만을 위한 특화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동반성장 구조가 확립돼야 한다”며 “회원사가 자립적으로 품질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