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영휴양림, ‘몰카 프리존’ 선언
산림청 국립자영휴양림, ‘몰카 프리존’ 선언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8.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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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3개 휴양림 숙박시설, 화장실 등 특별점검 ‘이상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전국 43개 휴양림에서 이용객의 불법 촬영 피해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전국 43개 휴양림에서 이용객의 불법 촬영 피해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전국 43개 휴양림에서 이용객의 불법 촬영 피해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관리소는 지난 7월 휴양림 1500여개 숙박시설, 위생시설, 화장실 등 시설물에 대해 전파‧렌즈탐지기 등 단속장비를 활용해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

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앞으로도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불법 촬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자연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