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8회 GBM’…9월14~15일…사전등록 시작
‘2021 제18회 GBM’…9월14~15일…사전등록 시작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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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 Wood, 2주 전부터 ‘온라인 전시관’ 오픈…무료 통역서비스 제공

캐나다 BC Wood·QWEB 한국사무소(대표 이종천)는 오는 9월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글로벌 바이어스미션(GBM, Global Buyers Mission)’ 사전등록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85달러다.

세계 최대 목재산업 행사 중 하나인 GBM은 매년 캐나다 BC 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무역박람회는 가격 경쟁력 있는 고품질 캐나다 목재제품의 새로운 소스를 찾는 동시에 현지 공급 업체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구매상담 창구가 되고 있다.

사전 등록을 마친 바이어는 △2주 전부터 열리는 ‘온라인 전시실’ 관람 △관심 있는 업체와의 일대일 화상 미팅 △공급 업체의 라이브 설명회 참가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시실’ 운영시점부터 이메일 등 개별접촉이 가능하다.

이번 GBM 주요 일정은 9월14과 15일까지 양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한국시간, 이하 같은 기준) ‘GBM 무역박람회’, ‘상담 미팅 & 라이브 프레젠테이션’ △낮 12시부터 1시 ‘라이브 네트워킹 소셜(Live Networking Social)’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통역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추가비용 없이 12명의 건축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는 ‘WoodTALKS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영어진행). 아울러 행사가 끝난 후 일정 기간까지 언제든 재시청이 가능하다.

BC Wood·QWEB 한국사무소 이종천 대표는 이번 온라인 행사에 대해 “사무실을 떠나지 않고도 캐나다 공급 업체로부터 직접 최신 시장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바이어 요청시 전문 통역사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편 GBM에 참가하는 캐나다 주요 제품 및 공급업체는 △공학 목재제품_이차가공 품목 및 구성품, 조립식 주택 및 구조물 △통나무, 포스트 & 빔, 목재 프레임 주택 및 구조물, 목공품 & 완제품 △웨스턴 레드 시더(Western Red Cedar)를 포함한 하드우드, 특수 목재 등이다. 사전등록 방법 및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C Wood·QWEB 한국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무신문

캐나다 BC Wood·QWEB 한국사무소는 9월14과 1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8회 글로벌 바이어스미션’ 참가자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17회 GBM 모습.
캐나다 BC Wood·QWEB 한국사무소는 9월14과 1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8회 글로벌 바이어스미션’ 참가자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17회 GBM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