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 출시
밀워키,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7.2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율성 및 안전성 높여…1회 충전으로 철근 135회 ‘싹뚝’
밀워키가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을 선보인다.
밀워키가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을 선보인다.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작업 속도와 안전성을 높인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강력한 파워로 배관, 기계, 철근 관련 작업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부하 기준 최대 8500RPM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며 무선 공구임에도 배터리(M18 HB6 기준) 1회 충전으로 12.7mm 철근을 최대 135회 절단할 수 있다.

작업시의 안전성도 높였다. 현장에서는 그라인더 사용 시 갑작스러운 반동으로 날이 튀는 ‘킥백 현상’으로 인해 이를 주의하지 않으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밀워키는 이런 점을 고려해 전원 OFF시 최대 2초 내에 회전 날이 정지하는 ‘RAPID STOP’ 브레이킹 옵션을 추가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 속도조절 옵션으로 3500~8500RPM 사이에서 5개의 스피드모드로 조작이 가능해 작업자가 언제든 원하는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

신제품 그라인더는 △전원 타입 △브레이킹 △속도 조절 옵션 여부에 따라 △M18 FSAG125X △M18 FSAGV125XB △M18 FSAGV125XPDB 3종으로 구분된다. ‘전원’은 슬라이드/패들 두가지 형태가 있으며, △M18 FSAG125X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두 모델은 브레이킹 및 속도조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밀워키 코리아 관계자는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했다는 것은 현장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진 상황이 됐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며 “작업 효율과 함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인 밀워키의 이번 제품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작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