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7월 목재등급평가사 교육 참가자 모집
임업진흥원, 7월 목재등급평가사 교육 참가자 모집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1.06.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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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부터 선착순 접수…교육은 7월12일부터 22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이 7월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앞두고 6월28일부터 참가자를 접수한다. 사진은 올해 초 양성교육 모습. 임업진흥원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이 7월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앞두고 6월28일부터 참가자를 접수한다. 사진은 올해 초 양성교육 모습. 임업진흥원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28일부터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은 7월12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 확산방지 및 교육생의 접근 편의를 위해 온라인 3일과 오프라인 2일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위한 기본소양교육, 제재목 및 집성재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 규격과 품질기준 등 검사를 위한 이론학습과 실무를 위한 현장실습 및 평가로 구성된다. 참가 접수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우측상단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목재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을 통해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를 확립해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재등급평가사는 제재목 및 집성재 등 목재제품의 규격·품질검사 또는 등급구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다. 목재이용법에 따라 양성교육 이수 후 자격기준을 충족해 지방산림청에 등록하면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