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안
퍼시스그룹,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안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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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알로소, 데스커…달라진 ‘집’의 의미 재조명
데스커 홈오피스 세트.

종합 가구 전문기업 퍼시스그룹이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해 달라진 ‘집’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5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27회를 맞는 국내 대표 인테리어 디자인 앤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가구 및 토털 인테리어를 비롯해 디자인 가전, 생활 소품 등 360여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홈퍼니싱 트렌드를 선보였다.  

퍼시스그룹은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가 담긴 다양한 제품과 공간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슬로우 어드밴스드 매트리스.

수면 과학 기술에 좋은 잠의 가치를 더한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매트리스 라인업을 선보였다. 개개인에 꼭 맞는 맞춤 ‘테일러핏 매트리스’부터 올인룸(All in Room)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모션 매트리스’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트리스들이 전시됐다. 

이번 리빙디자인페어에서만 한정으로 예약 판매한 ‘빈백’을 최초 공개하며, 리뉴얼된 단잠키트를 포함 수면 보조 액세서리로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부스 방문 고객들은 다양한 슬로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스테디셀러인 토퍼 매트리스를 비롯해 여러 제품을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매했다.

‘알로소’는 ‘소파에 대한 모든 것, 알로소와 함께하는 로망거실의 실현’이라는 콘셉트 아래 소파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거실 공간을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20여 종 디자인과 60여 가지 컬러의 프리미엄 마감재로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소파 시리즈를 비롯해 암체어, 쿠션, 러그 등 홈 퍼니싱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알로소 케렌시아.

개인별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로망거실’ 공간을 통해 관람객들은 거실 생활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데스커’는 재택근무와 집콕 라이프가 빠르게 확산되는 트렌드에 맞춰 효율적인 업무와 더 나은 홈라이프, 집에서도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가구를 선보이고, 일상생활과 오피스 간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똑똑한 재택근무를 위한 ‘홈오피스’부터 취미생활과 휴식을 위한 ‘홈PC방’ 및 ‘홈카페’까지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과 가구로 꾸며진 공간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건강하게 몰입해 일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나 게이머들의 로망인 ‘게이밍데스크’를 비롯해 일과 휴식 공간에 사용 가능한 ‘원형테이블’과 ‘4·6인 테이블’ 등 데스커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집의 의미가 변화함에 따라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며 고객들이 일과 휴식, 일상생활까지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