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이면서 심미적인 인테리어 가치까지 높여주는 목재 마감재, 루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은 물론 경제성까지 갖춘 주택 및 상공간 실내마감재의 대명사로 떠오른 지 오래다.
루바는 양쪽 끝을 T&G(Tongue and Groove) 형식으로 끼워 맞춤하게 가공돼 있다. 시공이 간편하고 시공 후 일어날 수 있는 목재의 수축팽창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목재 루바는 원목 자체가 주는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단조롭기 쉬운 공간에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준다.
아울러 인테리어 효과뿐 아니라 콘크리트벽에서 배출되는 ‘시멘트독’을 정화하고 전자파를 흡수하는 동시에 소리울림 방지, 집안 습기조절, 쾌적한 공기 유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파인 루바는 삼나무보다 단단하고 선명한 목질과 붉은 색상 촘촘한 나이테가 인상적인 목재다. 옹이가 대체적으로 크고 무늬가 아름답다는 평가도 있다. 건조, 도장, 접착, 가공성 또한 우수하다. 물에 견디는 내수성도 양호해 DIY가구,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스프러스 루바는 다른 목재에 비해 가볍지만, 단단하며 강도가 높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표면 질감이 돋보이는 수종이다. 레드파인 루바와 달리 시공 후 스프러스 특유의 밝은 색상이 오래 유지되는 게 장점이다. 또 같은 이유로 스테인 작업시 색 표현이 잘 되는 목재 중 하나다.
스프러스 로그 루바는 기존 루바형식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한 제품이다. 통나무 로그하우스에 있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느낌 연출에 사용하면 좋다.
우덱스는 건조 함수율 11~12% 미만 레드파인 및 스프러스 루바를 공급하고 있다. 건조가 잘 돼 있다는 것은 시공 후 하자발생 요인이 적다는 의미다.
우덱스는 레드파인과 스프러스 구조재, 몰딩류, 방부목, 데크재, 집성목 등을 월 20컨테이너 이상 재고운용하고 있다.
자료제공 = 우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