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산림치유 심화 과정’ 참가자를 4월30일부터 모집한다.

강원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일정은 5월9일부터 11일까지, 5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로 2회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4개 팀(1팀은 4명)까지 접수 받는다.

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만남(오감 명상, 웃음 운동) △ 즐김(노르딕워킹, 아로마 마사지) △챙김(자아 성찰, 호흡명상) △변화(생태 공예) 등이다.

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산림치유 심화 과정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 교육을 현장에 도입해, 실습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정 운영을 통해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