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1년 제2차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차 교육은 지난 3월 1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3일, 오프라인(대면) 2일로 나눠 총 5일간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분반을 통해 실내인원 밀집도를 최소화해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목재제품(제재목·집성재) 규격·품질검사 수행을 위해 필요한 품목별 품질기준, 결점 측정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문인력이 양성되길 바란다”며 “목재등급평가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품질검사를 받은 안전한 목재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