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서구 가구단지 우드슬랩 전문점 43번가아울렛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43번가아울렛은 아시안월넛, 티크, 뉴송, 마호가니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사용해, 우드슬랩을 직접 제작, 판매하고 있다. 우드슬랩은 같은 수종이라도 가공된 상판의 모양이나 나뭇결, 색상, 나이테, 옹이의 모양과 크기 등에 따라서 모두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43번가아울렛 관계자는 “우리는 우드슬랩의 원료인 목재의 수입부터 가공, 제작, 판매, 배송, 설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원목의 상태가 좋아야 제작하는 가구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입하는 나무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 들여온다”면서 “또 나무가 깨지거나 흠집이 나지 않도록 자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다. 43번가아울렛은 독자적인 기술로 수종에 맞게 가공해 깔끔하고 튼튼한 상판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깔끔하게 자른 상판은 잘 말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제작하는 나무의 함수량에 따라 우드슬랩의 내구성이 결정된다. 수분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 나무가 물러 상처가 잘 생기길 수 있고, 너무 건조한 경우 나무가 비틀어지거나 부서질 수 있다”며 “43번가아울렛에서는 나무를 말리는 과정에 천연 추출 오일을 사용해 말린 나무에 수분의 침투를 막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추럴 페인트를 사용해 톤을 맞추고 최고급 우레탄 코팅으로 내구성을 한 층 더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우리는 자체적으로 공장을 운영해 제작하기 때문에 작은 흠까지 체크할 수 있어 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또 중간 마진이 없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