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 2종을 출시했다. 공간 분리에 적합한 ‘멘디’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트’.
멘디는 업무와 같은 집중이 필요한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침대, 책상, 파티션책장이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으로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따라 제품을 ‘T’, ‘ㄱ’, ‘ㅡ’ 등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배치해 업무 및 학습 효율은 높이면서, 휴식과 작업 공간을 나눠주어 한 공간에서 워크앤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제품 사이즈는 침대의 경우 SS사이즈(1100폭)로 고정이며, 책상은 전면 스크린을 옵션으로 1000폭과 1400폭 2종, 파티션책장은 높은 형과 낮은 형 2가지 높이와 각각 1400폭과 2000폭 2가지 크기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멘디 ‘T’자 배치는 침대와 책상을 일직선으로 배치하고 그사이에 파티션책장을 두는 형태로, 수면 공간과 학습 또는 근무 공간을 완벽히 분리해 집중도 높은 공간을 만들어 준다. 책상 앞에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개방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벽면과 파티션책장, 책상으로 둘러 쌓인 ‘ㄱ’자로 배치하면 된다.
책상과 침대를 일자로 두는 ‘ㅡ’자로 배치한다면 캐주얼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이때 낮은형 파티션책장을 선택하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높은 형 파티션책장을 선택하면 일부 시야를 차단한 형태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생활 패턴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원형 테이블이다. 식사를 위한 다이닝 테이블로 사용하거나, 소파 앞에 두고 사용하는 리빙 테이블로 적합하다. 또 사이즈가 콤팩트해 발코니나 거실 한 켠에 두어 홈카페나 나만의 서재를 연출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깔끔한 스타일의 ‘아이보리’와 고급스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카디즈 오크’ 2가지의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점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600폭과 800폭, 높이 옵션은 740mm, 620mm로 자신이 원하는 용도와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