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1인 가구 위한 공간 활용 가구 2종 출시
일룸, 1인 가구 위한 공간 활용 가구 2종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3.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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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합 가능한 ‘멘디’…멀티 활용 테이블 ‘플레이트’
일룸이 1인 가구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 2종을 출시했다. 왼쪽부터 ‘멘디’와 ‘플레이트’.
일룸이 1인 가구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 2종을 출시했다. 왼쪽부터 ‘멘디’와 ‘플레이트’.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 2종을 출시했다. 공간 분리에 적합한 ‘멘디’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트’.

멘디는 업무와 같은 집중이 필요한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침대, 책상, 파티션책장이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으로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따라 제품을 ‘T’, ‘ㄱ’, ‘ㅡ’ 등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배치해 업무 및 학습 효율은 높이면서, 휴식과 작업 공간을 나눠주어 한 공간에서 워크앤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제품 사이즈는 침대의 경우 SS사이즈(1100폭)로 고정이며, 책상은 전면 스크린을 옵션으로 1000폭과 1400폭 2종, 파티션책장은 높은 형과 낮은 형 2가지 높이와 각각 1400폭과 2000폭 2가지 크기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멘디 ‘T’자 배치는 침대와 책상을 일직선으로 배치하고 그사이에 파티션책장을 두는 형태로, 수면 공간과 학습 또는 근무 공간을 완벽히 분리해 집중도 높은 공간을 만들어 준다. 책상 앞에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개방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벽면과 파티션책장, 책상으로 둘러 쌓인 ‘ㄱ’자로 배치하면 된다.

‘멘디’의 다양한 레이아웃 연출컷(왼쪽부터 ‘T’, ‘ㄱ’, ‘ㅡ’ 배치 구조)
‘멘디’의 다양한 레이아웃 연출컷(왼쪽부터 ‘T’, ‘ㄱ’, ‘ㅡ’ 배치 구조)

책상과 침대를 일자로 두는 ‘ㅡ’자로 배치한다면 캐주얼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이때 낮은형 파티션책장을 선택하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높은 형 파티션책장을 선택하면 일부 시야를 차단한 형태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생활 패턴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원형 테이블이다. 식사를 위한 다이닝 테이블로 사용하거나, 소파 앞에 두고 사용하는 리빙 테이블로 적합하다. 또 사이즈가 콤팩트해 발코니나 거실 한 켠에 두어 홈카페나 나만의 서재를 연출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깔끔한 스타일의 ‘아이보리’와 고급스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카디즈 오크’ 2가지의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점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600폭과 800폭, 높이 옵션은 740mm, 620mm로 자신이 원하는 용도와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