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무, ‘남양재의 왕’ 이페 후로링
(주)나무, ‘남양재의 왕’ 이페 후로링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1.03.1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경재 시장 넘어 실내 인테리어재로도 각광
이페 후로링.
이페 후로링.

(주)나무(대표 류원형)가 이페(IPE) 후로링(플로어링보드)을 생산, 판매한다. ‘남양재의 왕’이라고 불리는 이페는 강도가 매우 우수하고 단단하면서 치수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내구성 및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도 높다.

이러한 우수한 성능으로 주로 실외용 데크 등 조경자재 시장에서 각광을 받는 수종이다. 이번에 이를 나무에서 실내용 후로링으로 개발, 판매에 나선 것. 

나무 류원형 대표는 “이페는 조경재 시장에서는 입증이 끝난 제품인데, 최근 실내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도 네이버 분당 사옥에도 24×140㎜ 규격 후로링을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페 후로링.
이페 후로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