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월26일까지 ‘2021년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수출 판로가 막힌 목재분야 수출기업을 위해 비대면 마케팅을 지원하는 이 사업의 지원내용은 디지털쇼룸, 3D 디지털 영상, 전자카탈로그 등 온라인 콘텐츠 등이다.

지원대상은 국내에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생산하거나 이를 가공하는 설비를 생산하는 목재기업.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 후 지원금을 신청해 환급받으면 된다. 기업 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접수방법 및 지원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국내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목재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둔 목재 수출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