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공업협동조합, 제54회 정기총회 개최
목재공업협동조합, 제54회 정기총회 개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1.02.22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서면결의 진행…유공자 표창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제54회 정기총회가 2월9일 서면결의로 진행됐다. (좌부터)이승삼 전무이사, 김경환 이사, 김병진 이사장, 진기섭 이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제54회 정기총회가 2월9일 서면결의로 진행됐다. (좌부터)이승삼 전무이사, 김경환 이사, 김병진 이사장, 진기섭 이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제54회 정기총회가 2월9일 서울 여의도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결의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0 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54회 정기총회 권한 이사회 위임의 건 등이 심의 의결됐다.

한편 총회 안건심의에 앞서 중소기업 발전과 목재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경영자 및 모범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수상자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우수경영자 : (주)중부이엘에스 김경환 대표, 은성지주목상사 이명우 대표 △국립산림과학원장 모범근로자 : 태광데크(주) 최병희 부사장 △한국임업진흥원장 모범근로자 : (주)세일 전봉주 총괄이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 모범근로자 : (주)네스컴 진강풍 부장, (주)하광 박태영 차장, (주)한국에프앤에이 김태형 부장, 해안종합목재(주) 조준식 실장 등이다.

김병진 이사장은 “조합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면결의로 정기총회를 진행하게 됐는데 내년에는 조합원사 모두를 모실 수 있길 기원한다”며 “올 한해도 조합 위상제고와 우리 목재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