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우드테크, 오동나무 루버 ‘프라임우드’
케이디우드테크, 오동나무 루버 ‘프라임우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2.0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 타운하우스 ‘샤갈의 마을’ 거실 인테리어에 채택
거실 인테리어에 사용된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 라이너루버 다크그레이.

인테리어자재 전문기업 케이디우드테크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타운하우스 경산 ‘샤갈의 마을’ 거실 인테리어에 자사의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경산시 평산동에 조성된 유럽풍 테라스하우스 샤갈의 마을은 ‘2020 미래건축문화대상’ 타운하우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행 및 시공사인 대영에코건설(대표 이호경)은 샤갈의 마을은 인터불고CC의 스카이코스 2번 홀 앞에 위치한 벨르동과 상떼동, 남남서향으로 채광 좋은 씨엘동으로 구성돼 있다. 친자연적인 컨셉을 실내로 끌어들이기 위래 원목루버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오동나무 루버 ‘프라임 우드’.<br>
오동나무 루버 ‘프라임 우드’.

 

도배 대신 활용하는 페인팅의 단점을 극복한 오동나무 루버 프라임우드는 필름, 무늬목, 대리석, 인조 대리석, 세라믹으로 마감된 차가운 부분을 목재의 포근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완화시킨다는 평가다.

특히 프라임우드는 변형이 없는 부드럽고 가벼운 오동나무로 만들어졌다. 친환경 페인트의 세계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PPG 페인팅으로 완성된 실내용 원목루버다. 

이 제품은 다양한 두께와 색상, 방염필증 라인과 자연스런 나무의 결이 살아 있는 두 가지 라인으로 생산되고 있다. 

‘샤갈의 마을’ 단지 조감도.

이번 샤갈의 마을에 적용된 ‘프라임우드 라이너루버’는 자칫 플라스틱으로 오해될 정도의 완벽한 마감처리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탁월한 돌코팅의 비밀과 친환경페인트 도장마감으로 완성된 것. 건식 욕실에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내구성과 강도가 높다. 아울러 나무의 우수한 보온단열기능, 디자인에서 오는 소리 울림저지 기능 등이 있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실내공간에서 나무의 요소는 인간을 더욱 풍요롭고 따스하게 화합하도록 도와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본 요소로 더욱 중요한 요소”라며 “더욱이 CO2 가스배출을 억제하며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는 목재의 사용은 지구 환경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철저히 계산된 케이디우드테크의 프라임우드는 개인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물, 상공간, 학교, 병원, 학원, 호텔 등 인테리어에 적용이 확대돼고 있다”고 밝혔다.  

거실 인테리어에 사용된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 라이너루버 다크그레이.<br>
거실 인테리어에 사용된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 라이너루버 다크그레이.